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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포커스

팝 장르 황가람 생애 첫 트롯 무대에 김용빈 긴장 시켰다

by 빈사랑 2026.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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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 생애 첫 트롯 무대서 김용빈 긴장시켰다

사진/ 김용빈

팝 장르로 이름을 알린 황가람이 생애 첫 트롯 무대에 도전해 충격을 안겼다. 황가람은 윤윤서와 한 팀을 이뤄 나훈아의 '무시로'를 선곡, TV조선 '미스트롯 포유' 본선 무대에 당당히 섰다. 팝 가수 출신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완성도 높은 트롯 소화력으로 현장을 압도했고, 이를 지켜본 트롯 선배 김용빈의 반응이 심상치 않았다. 김용빈은 "트롯을 공부하면 어디까지 갈지 감이 안 온다"며 "미스터트롯 4에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희 자리가 없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단순한 너스레처럼 들릴 수 있지만, 트롯 팬들 사이에서는 이 발언이 진심 어린 경계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가람이 트롯을 시작하면 판도가 바뀐다", "첫 무대가 이 정도면 진짜 위협적이다"라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쏟아졌다.

윤윤서·길려원, 압도적 무대로 미스트롯 포유 본선 장악

사진/ 미스,트롯포유 황가람,윤윤서

예선 1위 팀 윤윤서는 서정아의 '비비각시'를 완벽하게 자신의 색으로 소화하며 다시 한번 압도적인 가창력을 증명했다. 김용빈은 윤윤서를 향해 "어떤 노래를 가져다 놔도 자기화시켜서 부른다, 저도 본받고 싶다"고 아낌없는 찬사를 쏟아냈다. 4주 만에 본선으로 돌아온 길려원 역시 이미자의 '아씨'로 정통 트롯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능숙한 꺾기 실력에 현장에서는 "예술"이라는 탄성이 터져 나왔고, 황가람 역시 "계속 충격을 받고 있다, 왜 팬이 되는지 알겠다"고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예선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세 사람이 한 무대에 서며 이번 특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황가람 트롯 진입, 전문가들도 "판도 흔들릴 것"

사진/ 황가람

음악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황가람의 등장은 단연 화제다. 한 음악 평론가는 "황가람처럼 장르를 넘나드는 가수가 트롯에 진입할 경우, 기존 트롯 시장의 판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팝 장르에서 쌓아온 탄탄한 음악적 기반이 트롯과 결합될 때 어떤 시너지를 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가람, 윤윤서, 길려원 세 사람이 본선에서 어떤 순위를 기록했는지는 오는 10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 '미스트롯 포유'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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